야구 워닝트랙 이란?

 

야구 워닝트랙 이란?

 

 

야구 용어 완벽 정복!!

프로야구 중계를 보면 가끔 “워닝트랙”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무심코 듣고 지나갈 수 있지만.. 야구를 좋아한다면 꼭 알아두세요!!

 

 

 

워닝트랙(Warning track)이란?

 

프로야구 프로야구 중계를 듣다보면 “A타자 쳤습니다. 타구가 쭉!!쭉!! 뻗어갑니다. B외야수가 워닝트랙 근처까지 달려가 공을 잡아내 아웃됩니다!!” 와 같은 멘트를 듣곤 합니다.

 

위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외야는 잔디로 깔려있지만 펜스 근처 3m 정도는 흙길로 되어 있습니다. 이 흙길이 바로 “워닝트랙”입니다.. 외야수가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다가 펜스에 부딪혀 부상을 당할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경고의 메시지로 흙으로 깔아놓은 것입니다.

 

외야수가 타구에만 정신이 팔여 있다 보면 미처 펜스를 못보고 펜스에 충돌해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수의 부상방지를 위해서 워닝트랙을 깔아 놓았습니다.

외야수들이 타구를 따라가다가 흙이 있는 워닝트랙을 밟고 ‘아!! 펜스가 가까이 있으니 조심해야 겠구나.’고 생각하면서 부상방지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