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결정구, 유인구
야구 초보 완전 정복!!
투수가 던지는 공에서 결정구, 유인구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보겠습니다.
결정구
투수가 타자를 아웃시키려고 할 때 결정적인 카운트에서 투수가 가장 자신 있는 구종의 공을 던져 아웃시키는데 이를 "결정구"라고 합니다.
결정구가 마땅치 않은 투수들은 2스트라이크까지 잡고도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못 잡아 안타를 맞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그래서 리그에서 수준 있는 투수들의 경우 2스트라이크 이후 타자를 아웃시킬 수 있는 “결정구”를 반드시 가지고 있답니다.
유인구
투수는 유리한 볼카운트일 때 스트라이크에서 약간 벗어난 볼을 던지는 것을 “유인구”라고 합니다. 투수는 스트라이크 존에서 공 한 두개 정도 빠지는 공이나 뚝 떨어지는 공... 등의 유인구를 던져 아웃카운트를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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