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스테이 찬반 의견

 

궁스테이 찬반 의견

 

최근 문화재청에서 창덕궁 낙선재의 일부 전각을 고급 숙박시설처럼 개조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궁스테이의 숙박비가 하루에 300만원이 넘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최근 뜨거운 감자 창덕궁 궁스테이 사업에 대한 찬반 의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궁스테이 찬성 의견

 

(1) 궁스테이로 활용하면 오히려 방화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 세계의 사례를 보면 박제된 문화재가 아닌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3) 문화재는 보기만 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집에 사람이 살지 않으면 폐가가 되듯이 최선의 문화재 보존의 방법은 활용하는 것이다.

 

 

 

 

2. 궁스테이 반대 의견

 

(1) 조선왕조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왕궁을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정신적 가치를 훼손시키는 것이다.

(2) 우리나라 목재 문화재의 지붕은 화재에 약하므로 활용보다는 우선적으로 보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