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양궁 역사 알아봅시다

 

양궁 역사 알아봅시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활을 잘 쏘는 민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태극전사들이 올림픽과 각종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고 있는 것 같습니당^^

이번 포스팅에서는 양궁의 역사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계 양궁의 역사

 

양궁의 처음 시작된 것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영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538년 영국 헨리7세 때 재미로 시합을 한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유럽 전체에 양궁이 널리 알려져 성행되었다고 합니다.

이 양궁은 경기 방식은 각 나라마다 다르게 진행되었는데요...

서로 다른 경기방식은 양궁이 점점 국제경기로 발달하면서 경기방식이 통일되어져 갔습니다.

1900년 제2회 파리 올림픽에서는 최초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8회부터 19회 올림픽까지는 양궁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1972년 제20회 뮌헨 올림픽에서 양궁이 다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현재까지 정식종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 우리나라 양궁의 역사

 

우리나라의 양궁은 1960년 체육교사 석봉근씨가 우연히 고물 수집상에서 서양활을 발견하여 연습하였는데, 이것이 양궁의 시작이었습니다.

1963727일에는 우리나라가 국제양궁연맹에 가입하였습니다.

1979년 제30회 베를린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김진호 선수가 5관왕을 차지하여 한국 양궁의 위상을 떨쳤습니다.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에서는 남녀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에서 1,2,3위 모두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양궁은 계속 발전하였고, 각종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독차지하면서 양궁하면 한국이라는 세계정상 이미지를 갖추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