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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역사, 운동효과

 

족구 역사, 운동효과

 

남자가 군대에 가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이 축구와 족구입니다. 저 역시 군에 있을 때 족구를 정말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에 비해 요즘은 족구 못한지가 오래됐다능... 한 게임 하고 싶당... 동호회라도 가입해야 하나?^^ 족구는 강력한 팀웍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잘해야 승리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오늘 포스팅에서는 족구의 역사, 운동효과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족구의 역사

족구는 유사한 경기로 15세기 말레이시아의 세팍타크로라는 민족경기가 있었는데요... 이 경기가 발전하여 1965년 아시아 세팍타크로 연맹이 창설과 함께 국제경기를 치르는 것을 고안해, 족구가 1970년 공군비행단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족구공은 처음에는 배구공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배구공이 너무 잘 튀는 관계로 족구하기에 더욱 알맞은 축구공으로 바꿔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족구는 6인제 경기이고, 주로 발로만 차게 되어 있는 규칙에 따라 "족구"라는 명칭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족구는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되어 1980년경부터는 군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즐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족구의 중흥기는 1990년 대한족구협회의 창립이 이정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에는 공식적인 족구단도 창단되고, 대중들의 생활체육에서도 널리 보급되어 전국에 많은 동호회가 생기는 등의 커다란 발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족구의 운동효과

- 족구는 전신운동으로 몸의 체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 족구 공격기술을 구사하려면 신체를 정확하고 부드럽게 움직여야 하므로 유연성이 발달하게 됩니다.

- 족구는 상대의 공격 기술을 민첩하게 움직여 수비해야 하므로 민첩성과 순발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 족구는 몸의 움직임과, 판단, 시선 등등 상호조정능력이 필요하므로 협응력이 발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