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유래, 운동효과

 

축구의 유래, 운동효과

 

축구는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컵, 유럽 리그, 챔피언스리그, K리그 등등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운동 종목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박지성선수 이후로 우리나라의 많은 선수들이 유럽에 진출하였는데요...

우리나라 팬들은 주말만 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나 독일 분데스리가 축구 경기를 보면서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주말엔 유럽축구는 안 놓치고 꼭 챙겨서 본답니다^^

그러면 오늘은 축구의 유래, 축구의 운동효과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축구의 유래

 

1) 축구의 유래

우리나라 고대에도 축구와 비슷한 게임이 있었는데 바로 신라시대의 '축국'이라는 공차기가 있었습니다. 신라의 김유신과 김춘추가 동물의 오줌통을 이용한 ‘축국’을 했다는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의 기록이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새 혹은 닭털을 자루에 넣어서 공을 만들었고, 그 공을 차면서 '에피큐로스' 게임을 하였다고 합니다.

11세기 덴마크가 영국을 점령하였고 덴마크인이 영국를 폭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영국이 덴마크를 물리치고 난 이후에는 덴마크 장수의 두개골을 차면서 ‘하패스톤’ 경기를 하면서 울분을 풀었다고 합니다.

 

2) 영국에서 근대 축구 시작 ~ 현대축구로 발전

근대 축구는 19세기 중엽 영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863년 영국 풋볼 협회가 생기면서 통일된 규칙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풋볼로 불렀는데, 나중에 다시 축구(Soccer)로 고쳐서 부르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1863년을 축구의 원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1862년 J. C. Thring은 최초의 축구 경기규칙을 만들었고, 계속 수정·보완되면서 오늘날의 축구규칙이 만들어져 갔습니다.

1904년에는 프랑스 파리에 FIFA가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1908년 제4회 올림픽부터 축구가 정식 경기 종목이 되었습니다. 1930년에는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대회가 치러졌습니다. 오늘날 축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좋은 스포츠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2. 운동 효과

 

- 축구는 90분 동안 계속 뛸 수 있어야 하므로 선수는 지구력이 발달됩니다.

- 축구는 드리블과 수비하면서 순간 동작이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선수는 순발력과 민첩성의 요소가 발달됩니다.

-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축구경기를 함으로써 기본체력을 균형 있게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 축구는 여러 사람이 팀을 이루어 경기를 함으로써 인간관계 개선에 이바지합니다.